9일 도는 오는 13일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해온 '빈 점포를 활용한 추억의 영화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관은 옛 추억의 향수와 서민의 정이 서린 60~70년대 추억의 영화 위주로 수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20분간 영화를 매주 상영할 계획이다.
13일에는 추억의 영화관 현판 제막식 후 추억의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상영과 육거리 상인회 및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로 선을 보인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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