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가 흐르는 대흥동의 밤

월간토마토 창간 5주년 맞아 내일부터 이틀간 공연

승인 2012-05-09 14:08
신문게재 2012-05-10 11면

박수영 기자

5월 창간 5주년을 맞이한 월간 토마토는 오는 24일 창간 기념파티를 앞두고 기획공연을 준비했다.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오후 8시 대흥동 문화놀이터 북카페 이데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11일에는 재즈보컬리스트 '해랑'의 공연으로 베이스, 키보드, 드럼과 함께 소울 충만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12일에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공연으로 지난 3월 북카페 이데에서 '단펏숏컷' 공연을 펼친바 있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쑈쑈쑈나른쑈'라는 제목으로 나른함을 만끽할 편안한 공연을 펼친다. 소규모아카시아 밴드 공연은 1만2000원, 1만5000원으로 예매는 월간토마토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042-320-7151)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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