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행복한 벨소리'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의 콜센터 직원들이 유성구지역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사랑의 안부전화를 전하고 다양한 정보와 함께 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류재룡 관장은 “고령화사회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고 우울증으로 인한 고독사가 많아 이런 연계사업이 긴밀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르릉 행복한 벨소리'는 SKTㆍSKB 콜센터 직원들과 독거노인들이 1대 1일 결연 후 매주 2~3회 정도 안부전화를 통해 정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월 1회 정도는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생신잔치도 함께 열기로 했다.
류 관장은 “오늘 결연식을 통해유성구에 계시는 3000여세대의 홀로 사시는 분들이 벨소리를 들으며 기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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