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일 말산업육성 타당성 검토와 여론수렴 등을 위해 시의회, 학계, 축산단체, 말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으로 충주시 말산업육성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말부터 말산업육성추진단을 운영해 축산업과 농촌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산업육성을 총괄적으로 진행시켜 왔다.
시는 지난 2월 내년도 마필산업 육성사업을 정부에 신청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지구력승마대회를 유치하고, 승마길 조성사업에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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