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유성호텔에서 상의 손종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상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의원회를 열고, 대전상의 신임 사무국장으로 오종수 현 기업서비스 팀장을 발탁했다.
이에 따라 김남철 사무국장은 8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오종수 팀장은 9일부터 사무국장을 맡게 된다. 상의는 8일 사무국장 공식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 국장은 1983년 대전상의에 입사했으며, 2009년 5월 취임 이후 만 3년만에 사무국장직을 하차하게 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