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초등학교(교장 김종석) 6학년 마하은이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에서 열린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에서 장애물-Ⅳ 클래스(100㎝ 높이)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
특히, 이번 대회는 초ㆍ중ㆍ고ㆍ대학생 20여명과 함께 실력을 겨뤄 얻은 결과여서 더욱 더 의미가 크다.
마하은은 “일곱 살 때부터 처음 말을 타기 시작했고, 세계적인 승마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하은은 2011년 제4회 국민생활체육전국지구력승마대회, 제28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학생부 장애물 부문에서 1, 3위를 거둔 바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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