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배재대에 따르면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서 이날까지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사진>
이에 앞서 지난달 말 열린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에서도 금, 은,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했다.
허승훈(4년)씨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 3코스 채식요리 전문가 부문에서 탕평채, 온면, 수정 등 한식메뉴를 주재료로 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함승진(4년)씨도 아시안전통요리 주니어부문에서 묵무침과 등갈비, 양갱 등 전통 한식을 서양식으로 표현한 요리로 역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출전부문에서 금메달 수상자가 없어 사실상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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