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선수는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등 국내 대표 중거리 선수다.
신 선수는 올해 런던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기준기록 확보를 위해 오는 12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골든게임 인 노베오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박종문 육상 감독은 “팀이 몇 년간의 부진을 씻고,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선수와 혼연일체 돼 지난 동계훈련을 잘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좋은 기록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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