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7대 국회에서 활약했던 우원식 당선자와 법조계 출신 이언주 당선자는 원내 대변인 활동을 통해 19대 국회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원내대표단 구성에 대해 “원내대표단은 개혁성과 참신성을 강조한 구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석부대표에 박기춘 의원, 부대표단에는 기획담당 유기홍 당선자, 법률담당 박범계 당선자, 당무담당 서영교 당선자, 의원담당 구자현, 윤관석, 이상직, 장하나 당선자, 비서실장에는 이윤석 의원 등을 임명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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