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문화교실은 일반농촌여성을 대상으로 통기타, 우쿨렐레, 커피 핸드드립, 실용미용, 도자기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중순에 개강한 통기타와 우쿨렐레 과정에서는 50여 명의 교육생들에게 기초 이론과 기초 연주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커피 핸드드립과정은 커피 추출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8회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실용미용은 내달부터 25명의 교육생에게 5회 동안 커트 실습교육이 실시되며, 도자기반 교육생 25명도 도자기이론과 실습교육을 4회 동안 받는다.
아울러 농촌여성기술과제교육은 생활개선회원 대상으로 지난 달부터 천연염색 및 규방교육(10회ㆍ25명), 향토음식 이론 및 실습 교육(10회ㆍ40명),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조교육(20회ㆍ31명)을 천연염색연구회ㆍ향토음식연구회ㆍ건강생활연구회 등 3개 연구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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