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면-구월동 '돈독한 우의'

서산시 지곡면(면장 조만호)과 인천시 구월1동(동장 김종호)이 자매결연을 통한 활발한 교류로 상생발전의 모델이 되고 있다.

구월1동은 지난 4일 지곡면을 방문,8일 열리는 '지곡면 경로잔치'에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고, 구월1동사랑나눔회도 금일봉을 전달했으며,또 지곡면에서 생산된 쌀 10㎏들이 50포(시가 150만원 상당)를 사갔다.

서산시 지곡면과 인천시 구월1동은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각종 행사 시 상호방문,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이웃돕기행사 참여, 친선화합대회 개최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