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7일 오전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최에 따른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37개 부서장과 28개 읍ㆍ면ㆍ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모집 등 51개 분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KIEMSTA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며 35개국에서 300개 농업관련 업체와 관람객 30만 명 유치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미국 루이빌, 독일 하노버, 이탈리아 볼로냐(EIMA), 프랑스 파리(SIMA) 등과 함께 세계 5대 농기계박람회 진입을 목표로 추진한다.
유만근 농기계박람회 추진기획단장은“박람회가 2010년에 비해 행사기간이 4일에서 5일로 늘어났고 전시관도 6동에서 8동으로 늘어났다”며 “규모면에서 20~30% 확대 운영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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