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비행기 탑승체험을 하는 모습. |
건양대는 대학 사회봉사단이 지난 5일 건양대병원 암센터를 찾아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벌였다.
이들은 별도부스를 마련해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소원열기구 만들기,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제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건양대 아동보육학과 프티푸페 동아리 학생들도 건양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직접 만든 펠트 열쇠고리와 정성스럽게 포장한 간식을 전달하고 동화책을 읽어줬다.
한남대는 지난 5일 교내 박물관 특별 개관전을 선보였다.
한남대 박물관은 이날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기념선물 증정, 도자기 탁본 등 행사를 진행했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소장품 약 7000여 점과 동ㆍ식물화석, 광석 10만 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부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지난 4일 지역 어린이 50여 명을 기내실습실로 초대해 비행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대 항공서비스학과 기내 실습실은 학생들이 항공사 취업에 대비, 실전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강의실을 개조해 비행기 내부와 똑같이 만들어졌다. 이코노스 클래스 50석과 퍼스트 클래스 4석으로 구성돼 있고 방송장비 등 완벽한 기내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직 항공사 출신의 교수와 원어민 강사의 실전 강의를 통해 실제 기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들을 배우고 있다.
행사에 초대된 추부어린이집 김웅식(7)군은 “비행기 체험이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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