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은 불교문화예술 개발을 통해 한국불교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불교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7년의 불사 끝에 낙성식을 가진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은 6611㎡(약2000평)의 부지에 연건축면적 1055㎡(319평) 규모의 목조양식으로 국제선원(대불보전)(230.4㎡, 약70평), 불교문화예술교실(문예관)(486.27㎡, 약147평), 한식체험관(지관당)(338.76㎡, 약102평) 등 3동으로 구성됐다.
천태불교문화예술관은 지역민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제선원(외국인을 위한 참선과 명상 프로그램)▲전통사찰 ▲다도교실 ▲전통예절교실 ▲국악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낙성식에는 김도용 대한불교 천태종 종정예하를 비롯한 스님 및 사부대중, 정병조 금강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지역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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