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서 구드문슨 WACS회장<오른쪽> |
기서 구드문슨 회장은 5일 오후 4시, 국제 경연대회와 총회일정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2년 후 노르웨이에서 다시만날 것을 약속했다. 구드문슨 회장은 “WACS총회 기간 전세계 동료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 기네스 기록과 경연대회로 조리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총회 기간에 미래의 먹을거리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가졌던 게 기억에 남는다. 바로 해결할 수는 없지만, 저희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에 한국을 5번째 방문한 것으로 한국음식이 세계시장에 경쟁력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음식에 호감을 보였고 “총회를 개최하는데 대전시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행사 과정의 미숙함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WACS 주관 및 WACS 인증 한국국제음식박람회(IFK)는 5일까지 마무리되고 제1회 한국 프로제빵왕 경연대회 등이 12일까지 열린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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