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어린이날 사랑나눔 큰잔치 모습.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우송대 잔디구장에서 소외계층 아동 250여명과 후원자 250여 명, 자원봉사자 100여명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사랑 나눔 큰 잔치' 는 기념식후 댄스와 마술 등 축하공연에 이어 먹거리 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명옥 본부장은 “어린이날 하루만큼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통의 아동들과 동일한 어린이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후원자와 아동이 일일가족이 돼 아동들에게 따뜻한 부모의 정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날 '사랑 나눔 큰 잔치'는 안전공업(주)노동조합, LG화학기술연구원, 둔산을지약국, BNF테크놀로지, LH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료(주), 신우 유통 등 기업과 단체가 후원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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