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요무대, 시낭송, 민요, 스포츠 댄스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노인들의 노래자랑도 열린다.
박태건 이사장은 “가족부양기능이 약해지고 경로효친사상이 점점 악화돼가는 상황에서 병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칫 외로울 수 있는 병원에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실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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