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종순 할머니는“생각하지도 못 했는데 어린 손주들에게 카네이션 선물을 받아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앞으로도 선행하며 예의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학년 성열안 학생은 “친할머니 뿐 아니라 여러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정말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인사도 잘 하고 더 잘해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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