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자료는 1919년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3ㆍ1 독립선언서원본과 일본 동경에서 유학 중인 조선학생들이 발표한 2ㆍ8 독립선언서<사진>, 대한인국민회에서 발행한 국문 대한독립선언서와 영문판 독립선언서 등 10점이다.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자료 훼손문제로 공개하기 어려웠던 원본자료를 공개함으로써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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