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수기 공모집은 지난해 백제고도 부여를 찾은 여행객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가슴으로 소통하고자 공모한 140편의 작품 중 시상작 6편을 포함한 35편의 작품을 정성스레 책자로 엮었다. 특히, 부여여행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체험기와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궁남지 등 주요 관광지 삽화가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포토에세이로 재탄생했다.
군은 올해에도 부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여를 여행하면서 느낀 경험담과 추억 소감 등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여행정보는 물론 아쉬웠던 점, 개선방안 등 여행과 관련된 수기를 10월 말까지 공모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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