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영찬 이사장은 초등부 우승자 조아연(전민초6), 배용준(전민초6) 학생, 중등부 우승자 윤민경(대전체중1), 박찬규(대전체중3) 학생, 고등부 우승자 박채윤(대전체고3), 신시원(대전체고2) 학생을 비롯해 초ㆍ중ㆍ고등부 1~3위 총 18명에 1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부상을 전달했다.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방식은 지난달 16~17일 양일간 대전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와 지난달 30일 대전시장배 골프대회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의 최종성적을 합산한 결과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골프존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찬 이사장과 대전시체육회 김석기 상임부회장, 강형모 대전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차세대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매년 유소년 골프 인재를 선발해 역량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대전시 및 대전시골프협회와 손잡고 지역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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