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에 따르면 올해안에 내포신도시에서 초우량 공동주택용지 3필지 및 상업용지 등 모두 35만9741㎡(93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는 RM7 블록(60~85㎡이하)과 RH4 및 RM8 블록(이상 60~85㎡이하와 85㎡초과 혼합) 등 27만2037㎡(3필지)로 오는 7월께 공급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는 충남도청, 도의회 및 충남지방경찰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양성이 양호한 용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수의계약 중인 RM8 블록의 경우, 주택건설업체의 사업성 개선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5년 무이자로 공급하고 있다.
업무시설용지(3만1719㎡)도 7월께 신축이전하는 도 단위 공공기관에 먼저 매각되며 잔여분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용지는 일반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및 오피스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4개 필지에서 1000~1500㎡규모의 18개 필지로 획지분할을 완료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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