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관에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만화영화 '불개 천둥이'를 상영하고, 야생화공원에선 야생화 1000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태극기 바람개비, 종이 무궁화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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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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