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희 작가 |
광화문아트포럼은 미술을 포함한 무용, 음악, 공연, 문학, 연극 등 문화계 인사와 문화예술계 전반에 걸친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광화문 아트포럼이 선정한 올해의 미술가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로 나뉜다.
서양화 부문에서 선정된 정명희 작가의 작품은 우리 고유의 전통성을 잇는 동시에 작가만의 퍼스낼리티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
정 작가의 작품은 금강물이 식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최근 작품 '69잔의 물시리즈'이며,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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