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동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한국 최고 숙련기술자로, 보유기술 숙련도ㆍ기술발전 기여도ㆍ숙련기술자 지위 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 35명을 선정한다.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증서와 휘장ㆍ명패를 받고, 일시장려금 2000만원, 매년 최대 405만원의 종사장려금을 지급 받는다.
차세대 명장인 우수 숙련기술자는 7년 이상 산업현장의 생산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 중 기업 규모와 해당 직종에 종사하는 50명을 선정하며 일시장려금 200만원, 대학입학지원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특화기술 전도사인 숙련기술 전수자는 6대 뿌리산업 분야와 세대 간 단절 우려가 있는 분야 등 총 18개 직종에서 평가를 통해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숙련기술 장려 모범사업체는 숙련기술인이 정당한 보상을 받도록 다양한 제도를 갖추고 숙련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사업체로 5곳을 선정해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문의 :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직업능력총괄팀(620-7621).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