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자전거길 라이딩 체험 모습. |
특히, 이날 위촉한 금강자전거 지킴이단은 앞으로 자전거 길을 직접 주행하면서 도로 및 안전 시설물의 이용을 점검하고 각종 불편사항 등 자전거길 이용자를 대변해 정부 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7~28일에는 1박 2일에 걸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수변관광레저 체험행사가 백제보에서 금강하구에 이르는 금강권역에서 주한외국인, 자전거동호인, 카약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참여자들은 부소산성을 따라 낙화암을 둘러보고 황포돛배 체험과 백마강에서 카약을 즐기는 한편, 백제보를 자전거로 누비며 백마강을 따라 펼쳐지는 문화유적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부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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