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중고생들 중에서 점심 후 양치질을 하는 비율이 23%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전국 학생 평균이 41.3%인데 비해 절반 수준.
학생들이 학업 등으로 인해서 이를 닦는 시간조차도 내기 힘든 것 아니냐는 분석.
설마 공부하느라 이 닦을 시간이 없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요즘 아이들 그만큼 학업스트레스가 높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단 5분, 이 닦는데 쓸 마음의 여유조차 없다는 이야기일텐데요…
쉼표가 있어야 마침표도 있다고 하죠. 휴식도 전략이라고 하니까요.
4월과 5월 사이,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잠시 숨 고르며 쉬어갈 줄 아는 여유! 오늘만큼은 한번쯤 꼭 챙겨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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