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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공주서 '클린 데이' 행사

  • 승인 2012-04-29 16:23
  • 신문게재 2012-04-30 22면
  • 공주=박종구 기자공주=박종구 기자
국제사회의 관심사인 환경살리기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가 앞장서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공주지부(지부장 고홍준)는 29일 오전 10시 공주 신관공원서 공주, 청양, 부여 등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 월드운동 데이(Clean Day)'를 실천했다.<사진>

인류복지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인들이 이날 만큼은 전 세계가 깨끗해지는 하루가 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준 지부장을 비롯해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자,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우영길 시의원,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지부 사무국장, 김영호 공주시 환경보호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기후재앙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고 세계인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자는 데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삶이 만들어지고 진정한 인류복지가 완성된다”며 “더 많은 세계인들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한다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린월드운동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국내를 기점으로 범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환경복지활동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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