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신호탄으로 용화택지개발지구에 현대산업개발(주)에서 시행ㆍ시공하는 용화 아이파크가 지난 27일부터 894세대를 공급 하고 있고, 바로 옆 필지 대우조선해양건설(주)에서 시행하는 엘크루 아파트(511세대)와 배방면 대우푸르지오 아파트(379세대)가 조만간 착공한다.
현대산업개발(주)에서 분양하는 용화아이파크의 경우 2007년 당시 분양가격인 68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어 그동안 분양을 기다려왔던 실수요자들에게 주택 마련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곡동에 544세대, 음봉면에 포스코 2차 1932세대, 둔포 테크노밸리에 이지 더원아파트 1013세대가 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어 장기간 주택공급 부족으로 전세난에 시달렸던 시민들에게 주택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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