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선 제3기 충남노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뜨거운 못짓으로 대동단결! 우리는 하나다!'를 대내ㆍ외에 천명했다.
식전행사로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1부 의식행사로 송무경 수석부위원장의 개회선언 후 노동조합기 입장과 노동의례에 이어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 전달식(10명, 각 30만원)을 가졌다.
2부 본 행사에는 송지영 위원장의 출범사, 도지사와 도의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정의용 공노총 위원장과 최종훈 광역연합 대표의 연대사가 실시됐다.
이어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공직내부 개혁, 도민과 함께하는 노동자로서 권익신장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 및 노동가요 제창을 끝으로 출범식을 마무리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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