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봉사단 전국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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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봉사단 전국 누빈다

12개 팀별 프로그램 운영… 자연정화ㆍ복지관 등 지원

  • 승인 2012-04-25 18:19
  • 신문게재 2012-04-26 23면
  • 천안=오재연 기자천안=오재연 기자
▲ 시화방조제에서 삼천리 임직원이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시화방조제에서 삼천리 임직원이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삼천리(대표 신만중)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Clean Day'와 12개의 팀별 봉사활동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전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전해주기 위해 2005년 시작 된 '클린데이'(Clean Day)는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날로 정해 청량산(인천), 수리산(안산), 독산성(오산), 시화방조제, 안양천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12개의 팀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보육시설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매월 학습지도를 운영하고 장애 아동ㆍ청소년의 사회적응력 배양을 위해 놀이동산, 박물관 등 다양한 야외체험활동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인 도시가스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의 가스시설물을 점검, 무료로 보수ㆍ교체해주고 있다.

2005년에는 경기 평택 평궁리와 자매 결연을 맺고 '1사1촌' 농촌사랑운동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과 복지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급식,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오재연 기자 ojy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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