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가 발표한 '2012년 4월 대전ㆍ충남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월보다 8포인트 오른 104로 나타났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0으로 전월 대비 5포인트, 생활형편전망CSI는 101로 전월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는 각각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한 99와 108을 기록했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도 각각 9포인트와 8포인트 오른 79와 92를 각각 나타냈다.
또 소비자들은 6개월 후 경기 영향 요인으로 유가 등 물가수준(6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수출ㆍ환율 등 대외요인(19%), 국내소비(6%)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대전과 충남 5개 지역 310가구를 대상으로 우편 및 전화인터뷰로 진행됐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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