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머니티 상품개발 생생아이디어 공모는 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 농촌에머니티 체험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활기있고 조화로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19일~3월 23일에 실시한 올해 2회째 공모에는 지역주민들로부터 26건의 다양한 생생한 아이디어가 응모돼 충남농업기술원 황의선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한 결과 임씨가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이환의씨의 '휴한기 논을 이용한 얼음썰매장 운영과 겨울작물 연계 판매방안', 장려상에는 김정숙씨의 '저 갯벌은 천년후에도 갯벌이어야 한다'와 조영석씨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콘텐츠 활성화 방안', 임예진씨의 'Mission 홍성농촌 찾고, 보고, 찍고, 누리자'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생생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5명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표창및 포상금 지급과 함께 체험상품 개발시 우선권도 부여하게 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생생아이디어 5건에 대해 본인의 추진의지와 현지여건 및 현장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 분석해 농업ㆍ농촌현장에 적용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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