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홍석우 지경부장관을 비롯한 소상공인단체장 등 관계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yes-TV 개국식을 가졌다.<사진>
평소 생계유지에 여념이 없는 소상공들의 창업노하우와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송이다.
지난 3개월간 시험가동을 거쳤고, 올 한해 소상공인진흥원의 운영과 함께 4000여편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신사업 트렌드와 다양한 성공사례, 매장 및 고객 관리비법 등 모두 26종으로 구성됐다.
매일 오전9시부터 11시3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의 고민을 전화상담으로 해결하고, 전국 58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화상연결을 통한 지역별 소식도 생생히 전달한다.
시청 희망자는 TV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www.yestv.or.kr)를 통해 실시간 시청하면 되고, 채널 역시 확인할 수있다.
각 프로그램별 VOD서비스를 활용해 재시청도 가능하다.
다음달부터는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 활용의 길도 열린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개국으로 소상공인들의 성공 창업과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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