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종합복지관 이전개관

어린이집ㆍ장애인센터 등 입주

▲ 23일 오전11시 동구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개소식이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 지역주민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염홍철 대전시장이 개관을 축하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대전 동구는 23일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한현택 동구청장,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관식을 했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 이날 개관식을 가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은 동구 백룡로 48번길 79(대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대동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집,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입주했다.

동구는 체력단련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이날 개관한 대동종합사회복지관이 대동지역을 비롯한 자양동 등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지역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