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건설청은 22일 오전11시 이 같은 의미를 담은 주말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2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준비했고, 첫마을에서 도보 10분 거리고 공사 미시행지역인 2-2생활권(옛 송원마을)이 대상지다.
농지규모는 8250㎡ 규모로, 텃밭경작을 희망하는 입주민 512명에게 1인당 12㎡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운영기간은 11월말까지 약8개월로, 농기구와 비닐 등 영농자재, 씨앗 등은 NH농협에서 후원한다. 연기군 농업기술센터는 희망자에 한해 영농강좌 등을 개설, 지원한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