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직원들은 지난 19일 당산초등학교에서 '2012년 주니어공학교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우유철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과학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적용해 키트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
우주항공을 전공하기도 한 우유철 사장은 5학년 학생들에게 작용반작용, 양력 등 비행기가 뜨는 원리를 설명하고 함께 키트를 조립하며 강의를 이어갔다.
우유철 사장은 “간단하고 쉽다고 생각하는 과학원리가 나중에는 굉장히 중요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크게 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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