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목요언론인 클럽 창립31주년 기념식이 19일 오후 6시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본점 10층 대강당에서 원로언론인과 현직언론인,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전종구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전종구)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생일잔치를 벌였다.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은 19일 오후 6시 중구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클럽 31주년 창립 기념식과 인터넷 신문 창간 기념식을 갖고, 목요언론인상 역대 수상자들을 초청한 홈커밍데이 행사와 언론인 선후배간 멘토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강창희, 박병석, 박성효, 박범계, 이장우, 이상민 국회의원 등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박환용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정용기 대덕구청장과 각급 기관 및 단체 기관장들이 참석해 목요언론인클럽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이날 중도일보와 대전일보, 충청투데이, 금강일보, 디트뉴스, 충청뉴스를 비롯한 일간지 기자들과 KBS대전, 대전MBC, TJB대전방송, CMB 등 대전지역 방송사 기자와 대전 충남지역 신문협회 대표 등 100여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선후배 언론인간 우정을 나눴다.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과 송인섭 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진미식품 회장), 김영호 배재대 총장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동수 목요언론인클럽 고문, 정상희 전 편집위원장, 조홍상 편집위원장, 김영광 전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 등 4명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자랑스런 목요언론인상은 제2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을 역임한 박종훈 전 회장에게 돌아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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