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차 심사위원회 회의에서는 4개 부문별 수상 후보자에 대한 심사기준 및 선정방식이 협의됐으며 수상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 1차 현장실사 대상자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강영구 계룡장학재단 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지역 언론ㆍ사회ㆍ시민단체와 계룡장학재단 이사 등 8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계룡장학재단은 이달 중 수상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수상자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공정하고 세심한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유림대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충효예의 실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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