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 기준 배틀쉽이 34.83%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례적으로 지난 주보다 예매점유율이 5%가량 뛰어 200만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보탰다.
최근 300만 관객을 돌파한 건축학개론은 꾸준한 흥행으로 역대 멜로영화 최고 흥행을 내다본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313만 관객을 모았었다.
간기남은 3위 전략을 유지하며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맥스무비 관계자는 “예매량이 많아지는 주말로 갈수록 예매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지금의 추세라면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는 배틀쉽(28.8%), 건축학개론(18.6%), 간기남(11.1%), '타이타닉'(7.3%) '언터처블:1%의 우정'(6.7%) '헝거게임:판엠의 불꽃'(3.3%) '킹메이커'(2.8%) '하트브레이커'(2.2%)순으로 집계됐다.
26일 개봉작인 '어벤져스'(9.1%)가 벌써부터 4위를 차지해 흥행을 예고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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