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보기 목원대 교수 교과부장관 표창

장애 인식 개선 공로

승인 2012-04-18 19:18
신문게재 2012-04-19 22면

배문숙 기자

▲ 변보기 교수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변보기(55ㆍ사진) 교수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 지원과 장애인식 개선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변 교수는 2009년부터 교내 장애학생지원센터장과 사회봉사지원센터장을 맡아오면서 장애학생의 교육지원과 학습여건 개선, 시설지원, 장애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수교육대상 장애학생 장학금 확대와 편의시설 확충, 장애학생 특성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 전담교직원 배치, 장애복지관련 교양 필수과목 개설 등을 추진했다.

또 중증 지체장애학생의 학습도우미와 중증 청각장애학생의 수화 통역사를 지원했고 경증장애학생을 위한 담임지도교수 배치 등으로 장애학생들이 안전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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