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아리는 2006년 만들어져 그동안 전국 하이브리드 자동차대회, 국제 자작자동차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 직접 연구, 설계, 제작한 자작 자동차로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2회 등 총 8회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8월초에 열리는 국제 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우승을 목표하고 있다.
지도를 맡고 있는 기계공학과 성인하 교수는 “그동안 학과교수님들과 동아리학생들이 공간, 재정, 시설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단히 노력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명실상부한 우수 동아리가 된 만큼 앞으로 학생들의 관련업계 취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 기초과학, 자동차, 전기전자, 의약학 등 15개 분야에서 157개가 선정됐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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