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제1회 천안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박윤근 천안시부시장과 본보 오재연 천안본부장, 유동석 천안시생활체육협의회장이 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경기는 5일 오픈부를 시작으로 6일 신인부, 13일 지역부 시합이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와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오픈부는 전국 만 25세 이상 순수 동호인, 신인부는 만 30세 이상, 지역부는 천안에 거주하는 테니스 동호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각 부문 선수 출신은 만 45세 이상 참가 가능하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전을 통해 승률, 승자승, 세트득실, 합산한 연령순을 기준으로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승자를 가리며 모든 시합은 노 애드 시스템 5대5 타이브레이크 7포인트 선승제로 한다.
단 본선 8강부터는 1듀스 노애드 5대5 타이브레이크를 적용하며 신체이상으로 휴식을 요청 할 시에는 1회에 한해 5분간 허용한다.
각 부문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원, 준우승팀은 상금 100만원, 공동 3위 2팀에게는 상금 60만원, 8강 입상팀은 상금 20만원이 상패와 함께 각각 수여되며 참가선수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내달 6일 오전 9시 천안종합운동장테니스장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대회 임원 및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유동석 천안시생활체육회장은 “이번 테니스 대회가 개인의 체력증진은 물론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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