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산벚꽃길 건강걷기 대회 모습. |
출향인사,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영명각 방향으로 출발해 월봉산 기도원으로 향하는 8㎞구간 1코스와 사각정자 뒤편 등산로를 걷는 4.7㎞구간 등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자연과 산림보호를 위한 캠페인이 함께 전개되며 투호놀이, 산나물 채취체험도 마련됐다. 또 심동리 산촌 휴양관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고 표고버섯, 도토리 묵 등 지역농산물 판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ㆍ교환ㆍ판매하는 사랑의 나눔장터와 노래자랑도 열릴 예정이다.
산벚꽃길 건강걷기 대회는 특산품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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