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덕대에 따르면 '아이사랑'은 지난해 11월 1일찻집을 열어 수익금으로 마련한 350만원을 올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우과 조손 및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각각 250만원과 100만원씩 지급했다.<사진>
이들은 2007년 동아리 창립과 함께 장학활동을 시작, 해마다 학생, 교수가 참여하는 '작은 음악카페'를 운영해 지난 5년 동안 총 164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학우 및 아동들에게 지원해왔다.
조손 및 한부모 가정의 지원대상 아동은 복지관 또는 보육시설에 의뢰해 선정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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