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날 '장기현장실습과정'과 관련해 충북테크노파크의 효과적인 과제수행과 한기대 재학생의 능력 향상을 위한 장기현장실습 과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을 상호 지원하고, 공동 연구개발ㆍ전문인력 상호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기대는 올해부터 3~4학년을 대상으로 3학년 6개월, 4학년 4개월 등 모두 10개월간 현장실습을 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실습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을 기업체에 보내 현장실습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혁신적인 공학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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