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은행나무 가로수로 암나무 대신 수나무만 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나는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라는데요…
은행에서 나는 고약한 냄새는 천적으로부터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후손을 위해서 스스로 냄새나는 악역을 자처하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자신보다 후손, 미래를 생각하는 그 뜻만큼은 한번쯤 새겨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은행나무처럼 묵묵히, 가족을 위해!
오늘도 신발끈을 조이는 모든 분들을 응원해봅니다. from J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