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중학교 체조부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김주란의 훈련 모습. |
훈련참가 선수는 김주란(3년), 마은빈(2년), 박현정, 안혜수(1년) 등으로 전국소년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서산시 대철중 체조부와 혼성을 이뤄 단체전에도 출전한다.
이 가운데 김주란은 충남소년체전에서 도마 1위 등 3관왕으로 유망주다.
지난 1월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돼 3월 태국 수판부리에서 개최된 제12회 주니어 아시아 체조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은메달과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주란은 “지역의 응원에 힘입어 충남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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