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1952년 4월 1일 개교해 2011년 5400여명의 동문들의 배움터로 한정초의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애교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60번째 개교를 축하하기 위해 지희순 당진교육장, 장학사 및 주변 학교 교장, 선·후배 동문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배들이 뜻을 모아 후배들이 높은 이상과 꿈을 가지고 큰 일꾼으로 성장해가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기념비 제막식, 동문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김정호 교장은 “그동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배들이 일궈온 아름다운 전통과 훌륭한 모습을 거울삼아 차세대 주역으로 자라나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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