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에서는 부진했던 박찬호가 어제는 펄펄 날아 국내 데뷔무대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제구력이 돋보인데다 직구의 볼끝이 살아있어서 역시 코리안 특급이라는 평.
박찬호의 호투에는 ‘은사’를 향한 보은의 의미도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국내 복귀전이었던 어제 경기에 시구자로 공주中 시절 은사를 초청했는데요…
중2때 3루수였던 박찬호를 투수로 전향시켜 지금의 박찬호를 만들어준 분.
감사하고 소중한 인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연만큼 소중한 것도 없다고 하죠?
사람은 사랑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다니까요…
오늘도 사랑으로! 인연을 만드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from JD
박찬호 호투 '데뷔 첫승'… 한화도 첫승
한국인 최초 韓ㆍ美ㆍ日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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